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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 (사 62:6-12)
이땅에 많은 교회가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다 한분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성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늘 바라보는 성도, 안타깝게 여기며 더욱 사랑하여주시는 성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자녀들인 우리 모두를 100% 전심으로 다 각각 사랑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라도 하나님이 나를 제일로 사랑하신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더욱 각별히 돌보아주시는 성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더욱 기억하시고 주목하시는 자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더욱 특별하게 생각하고 친밀하게 다가오시는 자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땅의 수많은 교회 중에서 어떤 교회를 우선적으로 떠올리실까, 또 우리 동산교회 성도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누구를 제일 먼저 떠올리실까, 누굴까요? 우리가 구약성경에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만 하나님이 친구처럼 여기고 벗 삼은 이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자기의 벗이라고 인정하셨고, 또 하나님은 모세와 회막에서 교제할 때에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모세와 대화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폐하고 그를 이어서 왕을 세울 때 이스라엘 전역을 샅샅이 뒤진 것처럼 성경은 보도합니다. 주의 종 사무엘로 하여금 사울의 뒤를 이어 왕으로 세울 사람을 찾아나서도록 하시는데요, 물론 하나님은 이미 찾으셨지요. 마치 구글 어스가 조그마한 동네, 자그마한 집까지 위성에서 클로즈업 해서 찾아내는 것처럼, 유대 땅 조그마한 동네 베들레헴에서 이새의 막내 아들 다윗을 찾아내셨습니다. 다윗을 찾으시고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행 13:22)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찾고 찾고 또 찾다가 드디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은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2021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하면서 이런 마음의 소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바라보고 찾고 찾을 때 발견되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자’는 각오와 결심으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성도, 하나님이 특별히 더욱 각별히 자신의 임재를 허락하시는 성도, 하나님이 친구와 같이 이야기나누는 친밀한 성도,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들어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시는 성도, 그러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러한 포부와 기대를 가시고서 맞이하시는 2022년 새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이사야서 본문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상황을 돌아보시게 하는 사람, 하나님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에 주신 찬란한 약속들을 속히 이행하게 하는 사람,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시는 것처럼 그 사람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게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찾으시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파수꾼과 같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6-7절을 보십시오.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 ‘여호와로 이땅을 돌아보게 하는 자’, ‘여호와로 우리 교회를 찾아오게 하는 자’, ‘여호와로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게 하는 자’, ‘여호와로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는데 있어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자’, ‘여호와로 코로나로 인해서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이 땅을 치유하고 회복하게 하는 자’, 오늘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의 마음에서부터 ‘주님, 제가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라는 소망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포부를 가지고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가 있는 가정은 하나님이 더욱 특별한 사랑으로 돌보아주실 겁니다.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가 많은 교회를 하나님이 더욱 특별히 기뻐하실 겁니다.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가 일하는 일터를 하나님은 더욱 축복해주실 겁니다.
그러면 어떠한 사람이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이사야 62장을 근거로 세 가지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연합과 사귐과 교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녀입니다.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이사야 62장 4절을 보십시오.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 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결혼한 부부와 같은 친밀함을 지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헵시바’와 ‘쁄라’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입니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는 뜻이며 ‘쁄라’는 ‘결혼한 여인’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 마치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이 그렇게 기뻐하는 신랑과 신부의 친밀한 관계를 지닌 자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또한 더욱 알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늘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또 주님께 사랑받는 성도입니다.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누구보다도 주님을 더 소중히 여기며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옛날에 한 왕이 여자의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가장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자를 왕비로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왕은 비록 가난하지만 지혜롭고 아름다운 처녀를 왕비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귀족들 중에는 여기에 불만을 품고 왕비를 무시하며 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왕비를 쫓아내고 자기들이 원하는 여인을 왕비로 세우려고 여러 가지 음모를 꾸며서 왕비를 모함하였습니다.
왕은 이들의 계속되는 음모와 계략에 넘어가 결국 왕비를 폐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왕비를 내보내려고 하니까 너무나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왕비에게 왕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나 가져가도록 하였습니다. 왕은 가난한 왕비가 값진 보물이라도 가져가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왕비에게 왕궁에서 가장 좋아 하는 것을 하나 가져가도록 한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왕비는 술을 준비해서 왕에게 이별주라고 드렸는데 이 술에는 수면제가 들어 있었습니다. 왕은 술을 마시고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한참 후에 왕이 깨어보니 마차 안이었습니다. 옆에는 왕비가 앉아 있고 밖을 보니 마차는 시골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까 왕비가 대답하기를 “폐하께서 저에게 왕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나 가지고 가도록 허락해주셔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폐하를 모시고 가는 중입니다.” 왕은 왕비의 지혜와 사랑에 감동을 받아 다시 왕비를 데리고 왕궁으로 돌아갔습니다.
왕비는 정말 지혜로운 선택을 했습니다. 왕비는 진심으로 자신이 가장 귀하고 사랑하는 왕을 모시고 함께 했을 때 그녀는 다시 왕비의 지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분이 누구십니까?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하나를 선택하라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혹은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http://www.fgnc.org/board_nLri15/50953에서 발췌)
하나님을 추구하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주목하시는 자녀가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에게 ‘헵시바’와 ‘쁄라’와 같은 주님을 사랑하시고 주님의 큰 사랑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둘째,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는 파수꾼처럼 깨어 있고 주야로 잠잠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본문 6-7절을 보십시오.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것은 깨어 있어서 주야로 기도하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성도로 인해서 여호와께서도 쉬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기도가 없다고 해도 하나님은 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말합니다. 잠잠하지 않는 성도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성도들로 인해서도 하나님께서 쉬지 않으시고 일하시고 졸지 않으시고 깨어 있으신다는 겁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연결된 핫라인입니다. 한 곤충학자가 거미들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거미줄에 작은 새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기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어미 거미가 나타나 새끼들을 챙기는 것이었습니다. 가령, 거미줄이 흔들려 새끼들이 떨어지려고 하거나 다른 위험한 곤충이 접근해오면 갑자기 어디선가 어머 거미가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곤충학자는 다른 거미들에게도 이러한 현상이 있는지 세심하게 관찰했습니다. 다른 거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엄마 거미가 어떻게 새끼들의 위험을 눈치 챘는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새끼 거미들은 비슷한 모습으로 보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계속 정밀한 관찰의 결과 그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거미 새끼들의 몸에서 얇은 실이 나와 있고 그 줄이 엄마 거미와 이어져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새끼들이 거미줄 밖에 나가 위협을 당해 그 줄이 팽팽해지면 엄마 거미가 신호를 접하고서 어김없이 재빨리 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새끼 거미의 몸에 나와 있는 줄은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의 기도 역시 성도들의 생명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연결될 핫라인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로 하나님과 연결되게 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신음의 기도라는 신호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핫라인입니다.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하면 이처럼 하나님의 세밀한 도우심을 늘 받을 수 있습니다. (<김장환목사와 함께, 하나님은 나의 힘이요 구원이십니다>에서 발췌)
우리의 기도는, 특별히 꾸준한 기도, 정규적인 기도,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세한 것까지 챙겨주시고 돌보아주십니다. 이러한 기도가 우리 입술에서 우리 마음에서 주야로 잠잠하지 않을 때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는 것입니다.
셋째,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는 주를 위한 열심을 가지고서 주의 일에 헌신하고 주의 뜻을 이루고 사명을 감당하는 자입니다. 본문 10절을 보십시오.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깃발을 들고 뭔가 앞장서는 사람 같지 않습니까? 주를 위한 열심과 열정이 특별한 사람 같지 않습니까? 주님이 하시려는 일에 맨 앞장서서 주의 일에 열정과 헌신으로 임하는 사람입니다. 주의 일에 힘쓰는 사람입니다. 맡은 바 사명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성도입니다. 주님이 이루라고 허락하신 사명을 위해서라면 가장 큰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앞장서서 주의 일을 이루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농구의 신이라 불리며 미국 NBA에서 한 시대를 평정했던 마이클 조던을 잘 아실 겁니다. 미국의 동기 부여 전문가 중 한 명인 팻 윌리엄스라는 사람이 그의 책에서 마이클 조던을 시대의 영웅으로 우뚝 서게 한 그의 모든 특성들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그는 조던의 현란한 플레이와 농구 기술, 체력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화려한 재능 이면에 오히려 숨어 있는 조던의 피나는 노력, ‘지금 여기에’ 100% 몰입하는 집중력, 열정, 집념 승부근성 등을 꼽았습니다. 한 번은 농구 캠프에서 한 참석자가 조던에게 물었습니다. “어렸을 때 하루에 몇 시간씩 연습했나요?” 그러자 조던은 “시간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았어요. 시계를 본 적도 없어요. 지칠 때까지, 아니면 어머니가 저녁 먹으라고 부를 때까지 연습했거든요.” 한마디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그를 농구의 천재로 만든 것입니다.
스포츠, 음악, 예술, 학문 등 어느 분야에서든 진정한 성공자들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프레드 크랩스라는 사람은 말했습니다. “열정 없는 성공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승리하는 생활을 하는 비결은 가슴을 열정으로 가득 채우는 데 있습니다. 열정이야말로 온갖 장애와 싸우게 하고 그것을 극복하여 인생의 순간 순간을 즐기게 합니다” (http://cyw.pe.kr에서 발췌)
우리가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헌신과 열정으로 사명을 이루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성도를 하나님께서 마음에 두시고 기억에 두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수많은 성도가 이땅에 있고, 수많은 교회가 이땅에 있습니다. 그만그만한 성도로 남고 싶지 않으시죠? 우리 교회가 고만고만한 교회로 평가받고 싶지 않으시죠? 하나님이 특별히 주목하는 성도와 교회, 하나님이 특별히 돌보아주시고 사랑하여주시는 성도와 교회, 하나님으로 하여금 기억하게 만드는 성도와 교회, 그러한 성도가 되고 우리교회가 그러한 교회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분의 심령에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가 되겠다는 소망이 간절히 생겨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 그래서 내가 몸담고 있는 가정과 교회와 일터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과 돌봄과 사랑과 축복을 받는 공동체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로 말미암아 내가 속한 공동체에 하나님의 큰 복이 흘러넘치면 얼마나 보람되겠습니까?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를 위해서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과 연합을 가진 성도, 마치 부부와 같은 친밀함 가운데 하나님을 추구하는 성도, 헵시바와 같은 성도. 그리고 늘 깨어 있어서 시시때때로 쉬지 말고 기도하는 성도, 계속 잠잠하지 않는 깨어 있는 성도. 마지막으로 누구보다도 더욱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앞장서서 주의 일에 힘쓰며 주신 사명을 이루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성도.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성도를 찾으십니다. 새해에는 더욱 여러분 모두가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성도’가 되시므로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을 더욱 크게 받아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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