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교수가 최근에 낸 <굿 라이프>라는 책에 보면 행복을 주제로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네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덴마크, 부탄, 영국, 그리고 우리나라입니다. 덴마크는 유엔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가장 자주 1위에 등극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의 절반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지만 덴마크는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 할 수 있는데요, 덴마크인들만의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탄은 행복 지수면에는 덴마크에 훨씬 못미치지만 인구 70만의 이 작은 나라가 행복을 국가의 정책 목표로 선언했습니다.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할 때 ‘과연 국민들이 이 정책을 통해 행복해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나라입니다. 영국은 최근에 세계 최초로 ‘외로움 담당 장관’을 임명하는 등 국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정기적으로 영국인들의 행복을 측정하고 있는데요, 다음 네 가지 질문을 통해 영국인의 행복을 측정합니다:
시편은 1편 1절의 “복 있는 사람”이라는 두 단어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복 있는’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아쉐르’입니다. 이 단어가 구약성경 다른 곳에서도 쓰였습니다. 신명기 33장 29절에도 ‘아쉐르’가 나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여기서는 ‘아쉐르’를 ‘행복한’으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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