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수도권의 어느 교회는 온라인상에 ‘미디어교회’를 세워 교인 등록도 받고 온라인으로 심방하고 성경공부 콘텐츠도 올려놓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당에 모여 예배드리기 힘든 성도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목회자 입장에서 보면 소위 ‘컴퓨터 목회’라 할 수 있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교회의 노력으로 평가할 만합니다.  

우리는 ‘컴퓨터 목회’를 추구하지 않습니다만 이 작은 온라인 커뮤니티(교회 홈페이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만남의 장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빈번한 접속으로 만남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을 것 같은 최첨단 시대라지만 인격과 인격의 만남보다 피상적인 관계에 그치는 ‘풍요 속의 빈곤’으로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 때, 성육신하셔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겸비한 정신으로 서로에게 다가가서 이곳에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삶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육화한 말씀과 서로를 위한 기도가 풍성하게 울려퍼지는 영적 공간으로 활성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쉬어가고 충전 받고 다시 세상으로 파송 받아 ‘보이지 않는 교회’의 역할과 기능을 보조해주는 교회 홈페이지이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는 이웃들에게 우리교회 교인들을 소개해줄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싶은 것처럼 전주 동산교회는 어떠한 교회냐고 묻는 분들에게 교회 홈페이지를 보라고 권할 수 있는 우리 교회만의 색과 특징을 담은 홈페이지를 구축해가려고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동산교회 담임목사